친정엄마 김장김치😁😁& 맘블리 폴딩침대가 왔서욧

2019. 12. 19. 17:06여행&일상&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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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을 오래 하셨던 우리엄마는 음식 솜씨가 아주 굿굿굿😘
장사를 접으시고, 직장을 다니시는 엄마는 점점 음식맛이 변해가기 시작했다.ㅋㅋㅋㅋ..
결혼하고 첫해 먹은 김치가 너무 맛있다고 우리집 아저씨는 주변에 자랑하기까지 이르렀고, ㅋㅋㅋ 엄마김치를 너무 좋아한다.
이번엔 엄마가 지인들과 삼삼오오 모여, 같이 김장을 하신다고 보내주심.

택배 오기만을 기둘ㅋㅋㅋ 두근두근 🥰

전라도식 김치~ 경남에 와서도 먹으니 넘 맛있다.
가정에서 담구는 김치는 정말 속을 안아끼고 막 넣는거 같음.
하루 지나고 먹으니 더맛있는거~
울집 아저씨는 장모님 양념이 더 맛있다며 이야기 하길래 내년엔 먹보 낳고 엄마랑 같이 김장 해야겠다 ㅋㅋㅋㅋㅋ

엄마가 보내준 생선.. 음 조기? 인가 .. ㅜㅜ 여튼 생선ㅋㅋ

압력밥솥에 삶아먹는걸 좋아하는 울집 아저씨인데, 이번엔 냄비에 그냥~ 귀찮다.....ㅋㅋㅋ
먹보가 점점 커지면서 숨만쉬어도 귀차느짐이 ㅜㅜ

엄마가 보내준 된장에 무청 🥺 왜 내가 하면 무청이 뻣뻣해서 먹지도 못하게 되는건지 ㅜㅜㅜㅜㅜㅜ
진짜 맛있다. 물좀 더넣고 된장 추가해서 먹었다긔.
오늘은 진짜 엄마가 보내준 엄마의 음식만 먹은듯 ~

우리 꿀순이도 된장국에 생선에 넘 잘먹어서 좋다.
예쁘게 담아서 이쁜 사진올려야지 했는데, 김치 택배가 늦게와서 현기증 난다며 후다닥 급하게 찍은 밥상이다.

30주가 된 임산부인데 둘째 임신은 왜이렇게 시간이 빨리가는지 벌써 12월 중순임..

맘블리 산모교실을 갔다가 사은품은 택배로 보내준다했던 그 폴딩침대가 이주를 꼬박 기다리고 왔다.

식당같은 외출용으로 아주 유용하게 쓰일거 같음.
우리집 아저씨도 좋네 한마디를 해주심ㅋㅋㅋㅋ
기다리는 시간이 넘 길었지만, 선물 받는 기분은 넘나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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