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순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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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들이랑 집콕(1)
일하는 신랑을 제외하고 나랑 딸들은 집 밖에 안나간지 며칠이 된건지 모르겠다. 큰딸은 활발하게 땀내면서 뛰어다녀야할 시기에 유치원도 거의 한달간은 안간듯..집에선 층간소음으로 뛰지도 못하게하고 심심해 죽을라한다.😭😭😭😭 집에서 먹고 활동을 안하니 울따님 볼살이 포동포동 해지고 있음ㅋㅋ 오늘은 뭐하지?? 매일 집에만 있으니 매끼니 고기반찬에 놀거리를 찾아야하는 하루하루..ㅋㅋㅋ 집에서 나가질 않는데 오히려 생활비 통장이 텅텅..😱😱😱😱😱😱😱😱 슬라임을 정말 좋아하는 꿀순이..유튜브를 볼때마다 슬라임 관련된 영상을 정말 자주 본다. 전에 슬라임이 아이 건강에 정말 안좋다 해서 집에 갖고있던 슬라임을 싹다 버렸는데.. 버렸다고 꿀순이가 엄청 서운해했다. ㅜㅜ 이 슬라임은 몸에 해롭지 않다해서 선택. 정말 잘갖..
2020.02.29 -
서울서 내려온 조카❤️
방학을 맞이해 내려온 넘나 이쁜 울조카. 우리 꿀순이보단 18개월 어리다. 울 꿀순이가 대략57갤 조카는 39갤. 요즘 말을 좀 해서 그런지 왜케 귀여운지 모르겠다. 남자 치곤 얌전한, 언니닮아서 정리정돈도 잘하는 울 조카임. 시댁에 갔던 꿀순이는 내일 온다 했는데 동생이 온걸 고모한테 들었는지 지금 당장 가야 한다며 우겼다고 한다. ㅎㅎㅎㅎ 시동생이 꿀순이를 데려다 주고~~ 꿀순이는 엄마 아빠 보고 싶다고 한뒤 후다닥 옷벗고 바로 조카가 자기 장난감 뭘 건들였는지 감시하려고 자기방에 뛰어감 ㅋㅋㅋㅋ 울언니는 새해를 맞이하며 애들이 좋아하는 케이크 촛불 불자 했는데 집에오신 꿀순님 때메 1차 장보고 정리하고, 급 2차로 나가서 분식&케익을 사옴. 1차로 밥먹구, 케이크 불자니까 애들이 쪼르르 나와서 초를..
2020.01.12 -
진짜 겨울이 오나보다🥶🥶
급 날씨가 추워졌다. 토요일>> 남편이 쉬는날 꿀순이를 데리고 더빙판 겨울왕국2 보러감 ㅋㅋ... 그동안 나는 먹보방에 쌓인 물려받은 옷가지와 선물 받은 것들을 정리 하기 시작했다. 정말 격렬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데... ㅜㅜㅜㅜ 너무 너저분한게 자꾸 거슬려서 안할수가 없었........ 정리를 시작했다. 미리다 빨래 해놓고 리빙박스에 넣어야지 라는 생각만 하고 미리 쓸게 아니면 그냥 일단 넣고봄 ㅋㅋㅋㅋㅋ 박스에 정리 하고나니 좀 갠춘~~~^^😭😭😭😭😭😭 정리 진짜 못한돠 ㅜㅜㅜ 일요일>> ㅂㅣ가와서 집콕중~~~~ 집에서 심심해 하는 꿀순님은 라이언도 이불 덮어주고 ㅋㅋ 다른 인형들도 나란히 눕혀놨다 ㅋㅋ 일욜날 밖에 나가질 못하니 집에서 까불까불 ㅋㅋ 미술놀이도 하고ㅋㅋ 먹보 쿠션이 좋..
2019.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