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산 나들이(애슐리퀸즈)~😏🤗🤗

양산에 시집와 애슐리 라는 단어를 잊고 산듯..
대학을 순천에서 다닐땐 애슐리를 정말 잘 다녔는데~
유바마씨를 만나고 애슐리 간적이 없는듯 하다.ㅜ
애슐리는 클래식, w,프리미엄, 퀸즈 이렇게 나뉘는거 같던데 맞는가? 자세히 모르지만 하여튼 등급에 따라 가격도 조금 다르다.
검색해보니 양산에서 그나마 가까운 덕천에 애슐리가 있었지만, 나는 이거보다 더 음식수가 잘나오고 스테이크 무한리필이라는 서면 애슐리 퀸즈로 가기로 했다.
😱😱😱저번주 미세먼지가 안좋아서 비염이 심해진 상황에서 외출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엄청함..
집콕 하기엔 꿀순이도 넘넘 심심해 하는 주말이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애슐리퀸즈가 있는 서면nc백화점으로 ㄲㄲ~~

지하에 주차를 하고 바로 엘레베이터를 탔더니 화장실 있는 쪽에서 나옴 이길을 따라 쭉 나가면 애슐리가 보인다~

한시반경 14팀이 대기중이였고, 입구에 보이는 탭으로 대기 등록을 해놨다.
내부가 엄청 커서 그런지 회전율이 정말 좋은듯~
20분 정도? 대기하는데 그동안 화장실 다녀오고~ 주변 돌아보니 우리차례가 되었다.

입구에서 인원수랑 스탬프팡에 패밀리 가입을 통해 꿀순이는 6500원에서 입장 할인이되어 3900원으로.
나랑 유바마씨는 주말이라서 각 24900원, 그리고 애슐리 회원은 기념일쿠폰을 주는데 스테이크or 투고케이크(브라우니,치즈)중 선택1 이렇게 가능하다.
서면 퀸즈는 투고케이크 2종 택1만 가능하다.
난 브라우니를 선택, 퇴장할때 계산하면서 챙겨주신다하시고, 어느 자리로 가라고 말씀해줌. 이용시간은 2시간
천장에 구역이 적혀있어서 찾아가기는 쉽더라. 우린 완전 안쪽..
>>>기념쿠폰을 사용안했다면, 날짜 변경도 가능하게 바뀌어서 나는 변경을 하고 방문!!!! ^.^

종류가 많은거에 비해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대부분 양이 별로 없었다.
스시류를 정말 좋아하는데, 덜 신선함을 느껴서 먹보를 임신중인 나는 조금만 먹었다.ㅋㅋ
스테이크가 무한리필이라 기대를 했는데 생각보다 흐음~~?
스테이크 주는 직원이 표정이 너무 ㅡㅡ 이래서 괜히 여러번 가기 눈치보이더라며..ㅋㅋ

와플 만들어 먹는곳이랑, 허브티를 먹을수 있게 종류가 다양했다. 임부인 나는 허브티가 대부분 자궁수축을 일으키기 때문에 ~ 루이보스티만 찾았는데 아쉽게도 다떨어졌드라 ㅜㅜ
그래도 티는 쌍계명차라 좋은듯!?
그옆엔 와플을 직접 만들어 먹을수 있게 되어있었다.

와플 뒤편엔 초코 분수가 ~~~ 우리 꿀순님도 신나게 뛰었던 ㅋㅋㅋ. 초코 매니아 꿀순이님. 밥먹으면 꼭 마시멜로 초코에 묻혀먹겠다며 비장하게 말하심..ㅋㅋ

1차로 떠와서 꿀순님에게 먹고있으랬더니 신나게 먹기 시작하심.

허흡 먹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음..ㅋㅋ
쌀국수는 내가 먹고싶은 만큼만 떠서 조리하는데 올려두면 3분뒤에 찾으러 오라고 하심.
해선장을 넣고 숙주랑 굿이다.

우리 유바마씨는 뷔페를 오면 많이 못먹기에 거진 나를 위해 간곳이 되겠다.ㅋㅋ 한두접시 먹고 혼자 핸드폰 보고 놀고 나랑 꿀순님만 신남.😍😍

우린 F구역에 앉았는데 정반대인 곳에 빙수랑 아이스크림이 있었음. 잘 안보임.~~~

계산하고나서~ 브라우니 포장을 기다리는 동안.
애슐리 퀸즈를 이용하면 주차장 3시간이 무료라, 탭으로 차량 번호를 적고 적용시키면 끝~😀

무료로 받은 브라우니~ 초코가 찐득하니 정말 많이들어간 꾸덕꾸덕 느낌이다.
생각보다 BBQ쪽 고기가 별로.. 갈때마다 좀 비어있고 그래서 아쉬웠고, 유바마씨는 빨리빨리를 외치기에 다음엔 안데리고와야겠다. ㅋㅋㅋㅋ 느긋하게 두시간을 다쓰고 싶었는데 한시간 조금 넘게 이용한듯 하다.
그래도 올만에 애슐리 가서 좋았다.

>>>서면 NC백화점 5층 애슐리퀸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