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집근처 대창먹으러 ㄲㄲ[곱창이야기🙂🙂]

2019. 11. 26. 19:48여행&일상&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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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만에 외식이야기가 나옴. 어디를 갈까 하다 급 남편이 대창이 먹고프다함. 대창 ~~?
우리가 맨날 다니는 북부동 대창집이 있는데.. 운전하기 싫어서 가까운데로 가자함.
그래서 찾은곳 증산 곱창이야기🙂


​​영업시간; 17:00~ 새벽1시까지
​우리는 너무 일찍 가서 그런지 준비시간이 20-30분 필요하시다함.~~ 그래서 cgv 주변을 돌았다 ㅎㅎ


인형뽑기방 구경하다가, 날이 추워서 그냥 들어가서 기다리자 이야기 ㅋㅋ
다시 곱창이야기로 ㄲㄲ



입구에서 한번 초벌을 해서 나온다함.
미리 주문 해도 된다하셔서 우리는 일단 대창2인분 주문, 꿀순이가 먹을게 없어서 우동도 주문.


내부는 이렇게 실내 포차 느낌?? 의자 뚜껑열면 소지품 넣을 수 있음.
각 테이블 마다 메인이 나오기전 큐브를 맞추는 이벤트가 있음.
ㅋㅋ남편한테 할줄 아냐 물어보니 세상모름 ㅋㅋㅋ 손도 안댐..
나도 못하는데 ㅜㅜㅜㅋㅋ 그래도 한번 도전~~~


기본세팅엔 라면이 나옴.


한번 초벌을 하고 나온거고 떡은 바로 먹어도 된다함.
아주머니가 구워주셨다. 저기 위에 있는 가루는 마가루 라고 하심.


한면 맞춰서 콜라 ㅋㅋㅋㅋㅋ...이것도 어거지로 맞춰진 ㅋㅋㅋㅋ.. 얏호


추가로 대창1, 곱창1 더시킴.. ~~


밥도 하나 볶아서 먹고 왔다.


우리가 나갈때쯤 되니까 손님들이 4-5팀이 한팀씩 들어와 자리했다.
일단 처음 대창 2인분을 먹었을때 부터 느낀거지만 기름이 너무 많았다.
밥 하나를 볶았는데 볶음밥에도 기름이 많았다...볶음밥에 토핑을 추가로 할 수 있다 하셨는데 느끼해서 그냥 기본만 해달라함..

나갈때 초벌 하고 계신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기름 제거용으로 사용되는 식빵이 있다고 했다. 다음엔 말해달라며...미안하다 하셨다. ㅋㅋㅋ..
ㅜㅜ ​우린 처음 온 집이라 몰랐다. 원래 이런집인가 하고 먹었는데 기름 제거 하는 방법이 있었나보다.

자주가는 양고기집에선 자연스레 식빵으로 기름을 제거해주셨는데, 곱창이야기는 문구가 붙은것도 없었고, 말을 해야 주신다고 하셨다..

혹시​​ 처음 가는 분이 있다면 식빵이야길 하셔야 준다!!!..기름이 많으니 대창 꼬우순 맛은 덜느껴졌다.
그래도 둘이가서 4인분 먹고, 우동먹고, 라면추가해서먹고 볶음밥먹고 먹을건 다먹음 ㅋㅋㅋㅋㅋㅋㅋㅋ...



후식은 집에서 조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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