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맛집☺️<<동태랑>>🤗🤗

2019. 11. 30. 15:41여행&일상&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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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며칠전 같이 일하는 분이랑 식사를 하고 넘넘 맛있다고 자랑하던 집.
나도 동태탕 좋아하는데 왜 나랑은 그런집 안가냐고 투덜거렸더니, 전날 술한잔 하셨겠다. 늘어지게 잠도 잤겠다. 쉬는날 해장할겸 나를 데리고 갔다.ㅋㅋㅋㅋㅋ 임산부인 나를 위하는척 하면서.... 본인 해장하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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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는 두군데 였고, 주차장도 두군데라 주차할곳은 넉넉했다.


여긴 거의 일하는 분들이 많이오시는듯. 평일에 사람이 더 많다고 신랑이 말해줌.
주말 아침시간에 가서 사람이 없었다.
​​영업시간; ​​매일 8:00~21: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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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이랑 동태탕을 먹어본 신랑은 동태탕이 진짜 맛있다며 추천!!!ㅎㅎㅎ,
고니먹을려면 따로 추가를 해야함.
우리는 그냥 동태탕만 😬😬


따뜻한 물수건이 나왔다. 센스가.... 👏👏👏🤭


기본찬은 김치종류(파김치, 김치, 무생채), 고추 ,쌈장
이렇게 나왔는데, 신랑이 갔을땐 파김치 대신 오이무침이 나왔다고 했다.


허륵... 동태탕을 얼마만에 먹어본건지 모르겠다.
진짜 맛있다. ㅜㅜ 국물이 시원하고 깔끔해서 진짜 좋았다.
신랑이 맛있다고 데려온 이유를 알듯.
👏👏👏👏👏👏👏👏 아침부터 밥 한공기 반 먹음..후
살찌면 안되는데 졸맛이였다.
양산인 울집에서 부산 강서까지 가려면 20-30분 거리였는데 톨비 내가면서 간거 만족 ㅋㅋㅋ
첨엔 톨비내면서 까지 먹으러 가야하냐 투덜거렸는데 ㅋㅋ
신랑도 잘먹고 나도 잘먹고, 우리 꿀순이도 흰밥에 생선을 올려 냠냠~~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때 좋을거 같다.
밑에 얇게 썬 무도 참 맛있음.👍🏻👍🏻👍🏻👍🏻


인터넷으로 주문 판매도 가능한가보다. ㅎㅎ
요즘 경기가 힘들다며 야채 아저씨랑 사장님이랑 이야길 하는걸 얼핏 듣고왔는데 ㅜㅜ 화이팅 하셨음 좋겠다.😭😭

집에 오는길에 크루아상 맛있는 빵집도 오늘까지만 영업한다하니 요즘 경기가 진짜 많이 힘든걸 실감하게 됨...ㅠㅠ
ㅜㅜㅜㅜㅜㅜㅜㅜ또르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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