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IKEA 레스토랑/식품매장

시간이 애매해 뭐라도 먹자는 이야기가 나와 가게된 레스토랑이다.
방법이 아주 특이했다. 외국애들은 이렇게 묵는갑지?
내가 먹고픈것만 담아가 계산하는 방식.
좋은데??

카트를 끄는것도 참 특이했다. 카트에 쟁반을 놓고 먹고싶는거 담기.
겁나 재밌음...💕💕🤭🤭

마실것부터 디저트 까지 다 있다는~~
디저트를 고르고 음료를 고르고 음식은 말하면 그자리에서 떠준다.

컵에 따라 마실려고 올려놨는데 컵하나에 탄산음료 계산이 되는가보다. 컵 계산후 나가면 음료 따르는 곳이 있음. 커피도 그렇게 계산.
우리는 탄산수와 음료를 따로 구매해서 컵은 뺐음.

난 갠적으로 가격대비 너무 좋았다.
완전 별기대 안했는데 배고플 시간에 먹어서 그런가 생각보다 맛도 좋았고, 먹고싶은것만 골라먹는것도 좋았다.
미트볼이 유명하다는 말에 우리딸은 어린이 미트볼을 시켰는데 딸 입맛에 맞는지 다먹음.

1층에 계산을 하고 나가니 간식거리 판매 하는 곳이 있고 그옆엔 식품 매장이 있음.
딸기 아이스크림은 사람이 너무 줄서서 나는 그냥 소프트콘 하나 사먹어봤는데 가격400원 무엇??
계산을 하면 코인이랑 콘을 주는데 콘을 먼저 올리고 코인넣으면 끝.
자동으로 아이스크림이 나온다. 이것도 신기방기..

우리가 아까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음식도 냉동 판매가 되고 있었고 핫도그 재료들도 있었음. ㅎㅎ
나는 이케아 초콜렛, 그리고 현미 과자? 스웨덴 음료를 구매해봄.

얘는 뭔가 우리가 먹는 활명수에 물탄느낌??
계산하기전 계산대 앞에 스웨덴 사람들은 무슨 날에 이음료를 먹는다고 적혀있던데.. 활명수를 좋아하는 나는 이느낌 나쁘지 않았다.

초콜렛도 생각보다 달지 않아 좋았는데 꿀순이가 더좋아함.

 

이건 누룽지 같은거라 느끼면 되려나.. 호밀 비스켓인데 그냥 군것질 하고싶을때 과자대신 건강식으로 좋을거같다.
맛도 나쁘지 않았음. 잼발라먹으면 맛있을거 같은 느낌.?

그냥 먹어도 계속 손이가는 그런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