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꿀순이가 태어나고 나는 먹보를 임신하고도 똑같은 영양제를 섭취중이다. 우리집 영양제는 대부분 직구로 해서 먹는 편인데, 무엇보다 가장 큰이유는 가격이 저렴하다. 그리고 가격대비 영양도 좋다. 난 총 4가지를 하루 한번 섭취중.. ​​​1.레이보우라이트 프리네이탈원 꿀순이때 아이@@에서 정말 유명하던 제품. 그땐 직구하기가 불편했는데 워낙 유명해진 덕에 다른 사이트에서도 구하기가 쉬워진듯하다. 단점으로 손꼽히는게 알약이 크다. 그러나 한알만 먹으면 됨. ​ ​​​제품설명>> ​​​임산부용 천연 멀티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및 효소가 함유되어 위장 부담을 최소화 했고 소화가 쉽습니다. 엽산 360mcg, 철, 아연, 비타민 B, 콜린, 마그네슘: 칼슘 2:1, 비타민 D, K 등 함유 푸드 베이스 멀티비타민..

2019.09.14 먹보를 임신중인 나는 추석연휴 어디도 가지 않았다. 한참 심심해 하고 활동적인 꿀순이를 위해 폭풍 검색. 어린이 클라이밍 하는곳을 발견. 아직 날도 더웠는데 야긴 실내라 더 안성맞춤.!! 우리집과 거리는 약20-30분이였고 소토에 위치해 있었다. 출근 한 신랑을 뒤로한채 꿀순이랑 같이 소토로 출발~ 클라이밍이 뭐냐고 물어보는 꿀순이에게 사타리 타고 올라가는거라고 말해줬더니 자기가 제일 잘하는 거라고 말함.😋😋 소토는 화물차들이 많고 차가 빨리 다니는 편이라 초보운전 엄마들은 조심조심!!!! 나또한 조심조심 ㅎㅎ ​​ 세트장 같은 큰 건물이 보였고, 들어가니 안내를 해주시고 요렇게 꿀순이에게 안전장비를 채워줬다. 내부에는 추석연휴 아이들의 에너지를 빼려고 북적북적 ㅋㅋ.. 다들 나와같은..

요즘 옛것에 빠진 유바마 닮은 우리 남편은 나를 끌고 자꾸 옛날 문방구를 찾아다녔다. 여기저기 동네 문방구 몇군데를 갔다가. 미니카가 없어 네이@ 검색을 한참 하던 유바마씨는 나를 북정으로 데리고 감. 미니카를 사고 싶은 신랑은 대학사에서 미니카를 발견하더니 옛문방구엔 미니카가 다 있다고 생각하는듯... 여튼 아주문구로 ㄲㄲ😩😩 ​​ 정말 크다 단층 건물도 있었고 바로옆 2층인가 3층 높이의 아주문구랑 연결이 되어있었다. ​ 남편이 말해주길 여긴 ​​​가격에 30%가 할인된다고 말해주었다. 긴가민가~~ ​​​​​​​​​​ 천장에 분야별로 찾기 쉽게 구분이 되어있었고, 우리부부 이외에도 여러분들이 구경중이심. 남편은 열심히 미니카를 찾아 돌아다녔는데 나중에 계산할때 여쭤보니 여긴 미니카는 없다고했다. 그래..

포항>경주>양산 방향이라 집에 가기전에 첨성대가 보고팠다. 그 바로 옆 핑크뮬리는 덤~~~ 난 완도서 태어나 수학여행으로 많이 간다는 경주는 한번도 안가봤다. 우리땐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많이 갔다.ㅜ 그래서 그런지 나는 경주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다. 남편님을 꼬셔서 ㄲㄲ 🤗🤗🤗🤗🤗 ​ 주말이라 그런지 차가 미쳤다리... 겨우겨우 주차한곳 바로 옆에 도깨비 명당 .. 나도 밑져야 본전 운세 하나 뽑았다 ㅋㅋ 나중에 보니 로또도 있던데 아쉽 ... 길을 잘못들어 ​​경주 황리단길도 걷고~ 뭔가 예전에 가본 인사동의 느낌이 물씬 났다. ​ 사람이 넘 많아서 진짜 북적북적 거리더라.. 사진 찍으면 모자이크 하느라 바쁠정도.. 그래서 빼버리겟ㅋㅋㅋㅋ... 길이 그냥 이쁘다 ​​​​​ ​​​​​​​​​​​​​​​​..

음.. 한 20여년전 신랑 코흘리개때 타미야 미니카가 유명 하다고 했다.. 같은 시대를 살았지만, 나는 잘 모르겠다.. 아직도 부산에서는 대회를 하고 있다는 말을 하더니 추억이 떠올랐는지 옛날 문방구를 찾기 시작. ​​양산 북부동 법률사무소쪽에 위치한 굳이 나랑 꿀순이 까지 끌고가 추억여행을 하심... 남편 초등학생때 부터 위치한곳이라 아주 오래 됐다고 말해줌. ㅎㅎ 아니나 다를까 미니카 몇종류가 있더라. 싸게는 3천원부터~~ 타미야 미니카는 만원이였다.. 남편에게 뭔놈의 미니카가 이렇게 비싸냐 했더니 그당시에도 비싼 제품이라함.. >>우리말고도 아직도 많이 와서 미니카를 구매해 간다고 말씀해주심.. 먼지가 정말 많이 붙어서 물티슈로 닦아주심🙂 올만에 본 고무동력기, 물로켓, 글라이더 까지 ㅋㅋㅋ 나도 ..

​ 4월생인 우리 첫째 꿀순이는 제대혈 기증을 했다. 임신 후기 부터 자꾸 다니는 산부인과에서 제대혈 보험? 들라고 닥달을 하길래 나는 완강히 거부를했다. 내 제대혈을 보관해 다시 재 사용 한다는 아주 좋은 취지 이나.. 찾아보니.. ​​보험에 들어도 사용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글을 보았다. 또​​ 보관도 힘들뿐더러 2015년 당시엔 아직더 연구가 필요해보였다. 아이가 아플때 내 제대혈을 사용 하는게 아니라 내가 제대혈 보관을 하면, 다른 보관한 제대혈을 받는다. >> 난 이렇게 알고 있다. 갑자기 양수가 터져 병원에 입원한 나는 동아대가 제대혈을 연구한다기에. 바로 전화를 ㄲㄲ 나는 거주지가 양산인데도 불구하고 밤에 직접 찾아와 주셨다. 나의 과거력과 가족력등을 꼼꼼하게 적고, 혈액키드 여러개와 서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