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준비 하기(1)

2020. 1. 14. 17:02육아&산모교실&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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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먹보 출산하기 약 5주 정도 남아서, 출산용품을 준비 하기로 했다.
꿀순이가 여자아이라 먹보 옷은 그대로 물려받기로 ^^
친정언니가 조카용품+ 꿀순이가 썼던것들을 다 보내줘서
옷박스만 4박스가 되는듯해서 나는 그 외적인 소모품만 사기로 했다.
확실히 둘째라 그런지 뭘 잘 안사게 되는듯 하다.

출산 준비전 소모품으로,
@@산모>> 오로패드(크린베베 일자기저귀), 수유패드(마더케이), 산후조리원복x2(퇴원 후 집에서 편하게 입으려고 구매), 끝?

@@먹보꺼>>기저귀(팸퍼스), 분유(압타밀), 젖병세정제(아토앤오투), 베이비 바쓰&샴푸(아토앤오투), 세탁세제(아토앤오투), 손톱가위(마더케이), 끝?

젖병은 산모교실을 다닌거랑+ 언니에게 사놓고 쓰지 않은 젖병 받고, 지인에게 새제품 몇개 받았음. 이걸로 우선 대비.
젖병솔도 언니가 준 새제품.

젖병 소독기도 꿀순이때 쓰던거 안에 전구들 다 갈아끼운거 있기.
유모차도 디럭스, 절충형 두개다 가지고있기.
물티슈도 있고, 안전문, 힙시트, 아기띠도 다 미리있기.

산모 용품으로 우선

>>크린베베 일자 기저귀

아직 택배가 도착 하지 않아, 인터넷에 사진 펌.
이건 내가 꿀순이때도 사용했는데 그당시엔 중형을 썻었다.
좋다 생각했는데~ 이미 엄마들 사이에서도 양많은날 오버나이트 대용으로도 많이 쓰일정도로 유명하다.
제왕절개지만, 오로는 나오기 때문에 미리 구매.

>>수유패드

마더케이 제품인데 같은 브랜드 두터운 패드도 써봤지만, 꿀순이가 4월생인데도 나는 육수가 정말 뿜뿜 ... 그때의 기억에 얇은 수유패드를 찾았다.
출산가방쌀때는 샘플로 받은것들과 함께 챙겨볼것.

>>산후조리원복

일주일간의 병원생활후 회복이 덜되서 집에 왔을때 뭐를 가장 편하게 입을 수 있을까 보다가 추천 받은 조리원복.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도 가능했고, 얇은소재, 기본 두터운소재 두가지가 있어 나도 하나씩 구매해봤다.
단추가 있어 모유수유 할때도 편할듯하고, 도우미 아주머니가 왔을때도 그냥 막 입기 편할듯 해서 선택.

먹보 용품으로는

>>팸퍼스 베이비드라이 기저귀

꿀순이때도 그냥 이것만 써서, 이번에도 똑같이 구매.
2단계를 사놀까 하다가 다양한 기저귀 샘플들이 많아서 그것도 한번 써보고 넘어가자 생각해서 3단계를 구매해놨다.

베이비 파우더 향이 나서 그냄새가 응가 냄새를 많이 잡아주는듯 ㅎㅎ.

이건 기저귀를 사서 받은 사은품.
완모를 할지, 혼합을 할지 분유를 할지 완전 정해진게 아니라 분유 포트기를 사기엔 좀 섣부른거 같았는데..
마침 기저귀를 사니 전기포트를 줬다. 이걸로 물 끓여놓고 식혀서 분유를 타줄 생각.

>>압타밀 분유

내가 선택한 프레 초유는 꼭 먹일 생각이라 우선은 프레로 구매를 했다. 꿀순이도 돌전까지 모유수유 하다 바로 갈아탄 압타밀이라 몸도 아픈 병원에서 이것저것 찾기가 싫어서 미리구매해놨다. 해외직구라 도착을 하지 않아 사진을 퍼옴.

분유 타는법+ 성분표

>>젖병세정제, 세탁세제, 베이비 바쓰&샴푸
이세가지는 아토앤오투 제품으로 구매했다.

섬유유연제도 구매해야하나 했지만, 세탁세제 만으로도 충분 할거 같아서 섬유유연제는 좀더 크면 사용을 하려고 뺌..
세탁세제도 무향으로 골랐다. 향기가 첨가되면 뭐든 더 들어갔을거 같아서 그냥 가장 기본으로만 세탁하려고..

젖병세정제는 아토앤오투가 전부터 좀 유명 한지 구매평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나도 일단 많이 구매.

모든제품들이 우선
유통 기한도 넉넉하다.

이미 육아하고 있는 지인 언니도 쓰고 있는 제품.
생후 바로 쓸게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태지가 많을수도있어 미리 구매만 해놨다.
생후 한두달 까지는 물로만 씻어도 된다는 ~

구매를 하고보니, 젖병세정제+나티크 크림을 서비스로 줬다.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행사중이였나봄.

나타크 크림도 아이나 어른 온가족이 쓰는 제품인거 같아서 좋은 상품을 받은듯 하다.

지금 나는 꿀순이랑 같이 유아 바디로션, 오일을 사용중인데 이걸 사용한 후에 써봐야겠다.

>>마더케이 손톱가위

꿀순이때 세트로 구매를 해봤지만, 제일 많이 쓰는게 가위인듯 함.. 그래서 나는 이번에 가위만 구매했다.
전에 꿀순이가 쓰던건 좀 녹슨게 있는거 같아 버리고 새것 구매.

 

이것 외에 필요한 것들은 또 생각하면서 구매 해야겠지만,
물려받은게 많아 첫아이때 만큼 돈이 엄청 들어가진 않는듯하다...

두번째 출산을 앞두고 있지만, 무섭다.😭
하반신 마취를 할지 전신 마취를 해야할지 아직 정하진 않았지만,,,, 생각만 해도 현기증 난다 ㅜ
배쨀때 까지 생각하라는 의사샘의ㅜ말을 새겨듣고 열심히 고민을 해봐야겠다.

둘째를 만나는건 설레고 기쁜맘이 한편, 다시 100일의 기적을 견뎌야하며 좀비처럼 살아가야 하는게 좀 무섭다.ㅜㅜㅜ체력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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