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방학엔 라피에스타 챔피언

2020. 1. 8. 13:42육아&산모교실&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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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하고 있는 우리 꿀순이..
안그래도 한덩치 하는데 배가 더 불러오니 세상 힘듬..
마침 서울사는 조카랑 우리 꿀순이랑 방학이 겹쳤다.
언니한테 내려오라고, 같이 놀자고 꼬시고 친언니 찬스👍🏻
하루는 집에서 놀기.
장난감 가지고 노는데도 즐겁게 둘이 좋아죽는다.
참고로 내가 먼저 꿀순이를 출산해서 꿀순이가 조카보다 18개월 빠름.🙂
동생이 왔다고 누나인척 어른이 인척 하는 꿀순이다.ㅋㅋ

집에만 있는 아이들이 심심할까봐 외출 하려했지만, 미세먼지도 정말 안좋았다. ㅜㅜ
그래서 찾게된 실내 키즈카페. 라피에스타에 위치한 챔피언으로 가기로 했다.
서울은 많이 뛰어 놀지 못하니, 맘껏 뛰놀라며 트인곳으로 선택.

이곳은 유바마씨가 꿀순이를 데리고 한번 온적이 있는곳.

독감이 유행이라 사람이 좀 적었으면 했는데 크기에 비해 아이들이 적어 넉넉했다.

키 150미만 아이들만 입장이 가능. ㅋㅋ 둘이 세워노니 넘나 귀여움 ㅎㅎ

1.1부터~1.31까지 입장료 할인을 하고 있었다.
플레이멤버스 앱을 통해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이또한 꿀정보.

선결제를 하고 나면 이렇게 아이 이름표와 그밑에 보호자 핸드폰 번호가 적힌 스티커를 준다. 이걸 아이옷에 부착.
아이 음료나 어른음료는 안에서 따로 구매 가능.

신발장은 열쇠가 없었고, 옷도 그냥 옷걸이에 걸어두는 형식이였다. 분실할수도 있을듯...ㅜ 그래서 우리는 따로 지갑을 보관했다.

다른 키즈 카페와 다르게 엄마들도 그냥 중간에 앉아서 차마시는?? 그런 구조. 카페앞에만 테이블 몇개가 있었고, 수유실이나 아이 화장실도 있고, 어른화장실은 외부로 나가야 있다.

250평규모라더니 엄청크긴 크다.

꿀순이는 제법 혼자도 잘놀고 하는데, 우리 조카는 편백큐브존에서만 한시간 논듯..ㅋㅋㅋㅋ
꿀순이가 혼자 잘 다녀도 항상 위험이 언제 따를지 모르니까 언니가 졸졸 따라다니고, 우리 조카는 내가 앉아서 감시했다.

아이가 아무리 커도, 다른 아이에게 피해를 줄 수 있으니 나는 항상 쫓아다님..

안마의자도 있었는데 카페 테이블 옆에 있음.

꿀순이가 요리~~ ㅎㅎ

커피 한잔 마시면서 ㅋㅋ 언니는 아이들 쫓아다니기 바쁘다.

2시간이 경과하면 방송으로 아이 이용시간이 끝나고, 추가요금이 나올 수 있다고 안내해준다.
이건 참 좋은거 같다.

저녁은 외식으로~ ㅎㅎ 단골 양고기집을 갔는데 뛰어 노느라 힘들었던 아이들은 낮잠도 안자고 버티더니 식당와서 잠..ㅜ
자다 일어난 조카는 ㅋㅋㅋ고기3인분은 흡입한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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