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풍에 도움되는 (레브 온풍기).

2020. 1. 13. 11:10여행&일상&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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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보출산 약 한달정도를 앞두고, 2월에는 꽃샘추위가 있겠다 싶어 온풍기를 찾아보라는 남편.
꿀순이가 있어 조리원은 못들어가고, 제왕절개로 약 일주일간 입원 후 집으로 퇴원예정.

아파트라 웃풍이 많이 있는건 아니지만, 혹시라도 신생아 감기에 들까 노심초사 하는 남편님.
지역난방을 사용하니 도시가스난방을 쓸때보다 더 안따뜻한 느낌이라 꿀순이때와는 다르게 사야한다고 몇번을 말했다.
온풍기를 쓰면 전기세 폭탄이라고 말이 많은데,, 아이 씻을때나 너무 추울때 한번씩 돌려주는게 좋을거 같아서 구매.

 

박스는 꼼꼼하게 포장되어있었고, 뜯으면 교환및 환불이 불가하다는 안내가 적혀있다.

꼼꼼포장 인터넷을 여러군대를 찾아봤더니 가격대비 후기도 좋고, 디자인도 나쁘지 않았음.
나혼자산다에도 나왔던 온풍기였다 ㅎㅎ

그냥 키고 끄면 되지 이생각을 했는데 리모컨도 있었다.
나는 사용하지 않을거지만 잘되나 확인은 해야하니 건전지도 장착해봄.

조립은 쉬웠다. 밑에 판이랑 본체랑 연결해주면 끝.
생각보다 밑판이 무게가 좀 있었다.

에너지 소비효율 .. 빨강색..
이것저것 온풍기를 다 찾아보니 대부분이
약풍 1000w
강풍2000w.

레브 온풍기는 A,B이렇게 두가지가 있었는데 성능차이가 아니라 높이 차이라고 해서 나는 A를 선택했다.
그리고 상자를 열었을때부터 나는 구슬 굴러가는 소리는 안전을위해 기울거나 하면 자동으로 꺼지는 센서 같은것.



보통 온풍기를 틀고 서큘레이터로 공기 순환을 시켜주면 더 빠르게 실내공기가 훈훈해 진다고 했는데, 나는 안방에서 씻고 나올때만 후다닥 쓸거라 그렇게까지 안해도 될듯하다.

소음이 심하다는 말이 많아 걱정했는데, 걱정보다는 덜했다.
갑작스럽게 열을 내야하니, 이정도 소음을 생길수 있어? 이런 느낌.
그리고 온풍기 앞에 있으니 따뜻하지만 건조함 까지 느꼈다.

온풍기를 틀면서 가습기까지 틀어줘야 뭔가 맞을거 같은 느낌. 작동이 잘되나 잠깐 사용해본거라 나는 바로 앞에서 뜨거움을 맛봤는데 건조하니 금방 따땃해진다.

PTC히터라 더 좋다는데 솔직하게 잘모름..
일정하게 온도 유지해주는 고급 기술이라고 적혀있다.

앞으로 꿀순이도 씻을때 온풍기를 후다닥 켜줄 생각인데, 남편 체질 닮아 열이 너무 많은 꿀순님은 씻고나서도 옷입을 생각을 잘 안하심... 건강체질.

태어날 둘째를 위해 미리 구매했지만, 올겨울은 생각보다 안추워서 많이 쓰진 않을거 같다.
아이있는 집이나 웃풍도는 집에선 한번씩 돌려주면 좋을거 같은 온풍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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