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31 19년 마지막날 해돋이🥰🥰

2019. 12. 31. 11:14여행&일상&맛집🤔🤔

반응형

1.1은 복잡하고 차막힐거 같으니 우리 부부는 19년도의 마지막 해을 보기로 했다.
미리 해뜨는 시간을 검색하고^^
라면이랑 커피랑 먹으면서 보자며 이것저것 챙기기시작.

19년12월31일날는 일출시간이 7:32
위치는 어디로 갈까 했는데 운전직을 하는 우리신랑이 지나가다 저기서 해보면 정말 좋겠다. 하는 곳이 있단다.
나도 사람이 많은것보다 우리 둘이 여유롭게 보는게 좋아서 동의를 했다.
어우~ 겨울이 진짜 왔는지 바람도 불고 춥당..
집에서 얼추 30-40분 걸리는 위치.

7시 반경 해가 뜨는데 도착한 시간은 6시50분경~
저쪽 바닷가가보이고 붉은 빛이 세어나오는 ^^

차에 앉아서 바로 라면도 먹고 ㅋㅋㅋ 김치까지 싸온 치밀함.^^..

7시 정도 되니 점점더 밝아진다.

우리가 간곳은 졸음쉼터~ 사람들이 여러명이 들렸다 가기도 했는데 우리처럼 해를 보려고 작정하고 오신분은 아직 없었다. 1월1일이 아니라 그런가..?
<<7시10분경>> 갈매기 모양의 조형물도 멋있다.

7시 30분경 부터 해가 뜨기 시작. 와 정말 사진이 다 못담는 일출 광경이 넘 아름다웠다.
차안에서 봐도 정말 잘보일 정도로 예뻤다.
2019년 한해가 정말 정신 없이 지나간거 같은데. 다가오는 2020년 우리 먹보가 태어나는해에도 좋은일만 가득 하길 바래본다.
벌써 이남자랑 산지 6년짼가 어느 부부와 같이 투닥거리고 살았는데, 시간이 이렇게 빨리가나 싶다.
우리 먹보도 건강하게 태어나고, 우리 가족이 모두가 건강했음 좋겠다😍🥰🥰🥰

시누가 우리 꿀순이를 데리고 자줘서, 꿀순이 낳고 5년만에 일출을 봤다. 정말 이쁘고, 한해를 반성 하기도 하고 다가오는 해가 안전하고 좋은일만 있길 빌 본다.

우리 신랑은 자기가 고른 위치가 틀리지 않았다며, 겁나 좋아함 ..ㄴㅋㅋㅋ

>>> 커피까지 마시는 여유로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