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신난 꿀순이😍😍

2019. 12. 26. 11:34육아&산모교실&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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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말을 잘안듣는다며, 아빠에게 자주 혼나는 꿀순이😞😞 먹보가 곧 나올때가 되서 그런지 엄마 껌딱지가 된 꿀순이는 칭얼거림도 많아지고 눈물이 많아졌다.ㅜㅜ
동생이 태어나는게 좋기도 하는 반면 엄마아빠를 뺏기는 기분이 드는가보다.

아빠는 울면 산타할아버지가 안온다했고, 꿀순이는 산타할아버지가 진짜 있을까?? 하면서도 울면 안준다는 말에 웅얼웅얼 ㅋㅋㅋ

미리 시크릿 쥬쥬 색칠공부, 요술봉, 공주 핸드백 등ㅋㅋ
포장을 해서 숨겨놨다가 자고있을때 발밑에 뒀더니 너무 신나하는 꿀순이다.

아니나 다를까 전날 미미하우스, lol장난감 까지 할아버지한테 받고, 예쁜 옷도 받고 신나있는 우리 꿀순이는 정말 산타가 편지까지 써주고 선물을 주고 갔음에 깜짝 놀랜듯~~

요즘 ㅜㅜ 경기가 많이 힘들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분위가 별로 안나는듯 하다.
예전만해도 나까지 마음이 들뜨고 했는데. 약속때문에 부산에 다녀온 울집 아저씨도 느낄정도로 거리가 많이 조용해 진거 같다고 했다.

벽트리까지하고 집에서 조촐하게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우리 꿀순이는 선물도 많이 받았으니 유치원을 가기싫다고 난리다 ㅋㅋㅋ..

케익도 먹고 빵도 먹고 감자탕도 먹고~ 우연히 감자탕 맛집을 찾았다.🥰🥰
신나게 먹기만 한 크리스마스데이이이 ^^

맛난거 먹어서 힐링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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