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보험이런거 강요 안하기로 유명하다는 맘스스토리 산모교실^^

2019.10.28 내가 처음 산모교실 간 날~🤭🤭
부산 남포동 광복점 10층 문화홀에서 행사를 했고,
집이 양산인 나는 지하철도 있지만 한시간 넘게 타고 가야해서 기차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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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나는 물금역에서 부산역까지 약30분 정도 소요 된다.
남포동 놀러갈때도 자주 타는 기차인데, 남편 없이 혼자가는건 처음 ㅎㅎ

부산역에 도착해서 지하철로 약 두정거장 가면 남포동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나오고~ 지하상가로 연결되서 쉽게 찾을 수 있었다.
기차 시간때문에 조금 일찍 도착한 나는 미리 부스 체험을 했고,
한솔, 산후도우미업체, 베지밀, 순여성병원 등등 여러군데가 있었는데 다들 강요가 없으시고 받아가라고만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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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경품응모권과 설문지 여러장도 주시고, 꿀순이를 키우는 나지만 모르는 백신 설문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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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투어가 끝나고~~ 제일 앞자리에 앉아서 양산에서 온 산모를 만나게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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캥거루 케어법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심.

나 또한 꿀순이가 어릴때 자주 안아주고 해서 그런지..
꿀순이와 나는 안정애착이 된거같다.

경품은 하나도 못받아서.. 그냥 안찍음..
첫 산모교실이라 그런지 호응 하기도 부끄럽고, 수줍었다.
근데 주변을 보니까 열심히 호응 하시는 분들은 사은품을많이 타가셨음 ㅋㅋ..

원래 이런데와선 미친듯 참여하고 놀아야 그게 재미라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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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사은품+부스투어만 했는데도 구성이 많았다.
베지밀이랑 아이물도 있었는데 ㅎㅎ 꿀순이가 먹어버림..
베지밀은 내가 쉬는시간에 먹었다 ㅋㅋㅋ.. 군물티슈도 있던거 같다. 음.. 일본제품이라 살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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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꿀순이때도 어디서 샘플을 받은거 같은데, 맛이기억이 안난다.
입덧이나 영양이 부족한 엄마들이 차 처럼 먹으면 좋을거같다.
우리 어릴때 율무차 먹는 그런 걸쭉한 느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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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우유나 음료를 넣어서 손잡이를 잡고 먹게하면 우유갑을 확 누를일이 없어서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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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구강티슈도 샘플이있었다.
꿀순이땐 더블하트로 한번씩 사용을 해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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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약샘플도 있었고,​

기저귀는 여러종류가 있었다.
다 내가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이라 샘플로 사용해보면 좋을거같다. 군은 일본제품으로 너무 유명해서.. 제외하지 싶다.



이렇게 구성은 샘플이 다양해서 좋았고, 유명 산모교실이라 그런지 강요가 없었다.
나중에 알게된 거지만 보험 가입하라고 강요엄청 하는데도 있다함.
안하면 그만이지만 자꾸 가입하라고 그러면 기분이 안좋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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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를 타고 가는데도 시간이 좀 걸려서 꿀순이는 남편보고 받아달라했고, 집가는데 해가 지고 저녁이 되었다.
차타고 가면 빨랐을텐데 부산은 워낙 차도많고.... 차선도 이상해서 운전하기 힘든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라..
기차타고 가는거에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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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서 걷는어플 보니까 만보 넘게걸었음.
갔다오니 기분은 좋은데 너무 힘들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