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크루아상 맛집 “크라상점”💕💕💕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다 밤에 산책 나오는 우리가족.🖐 우연히 알게된 크라상점 오픈 소식에 산책겸 구경갔더니 문닫음.. 😭😭
8시도 안됐는데 장사가 아주 잘되나보다.

여튼 아쉽게 집에온것 + 유바마씨의 환절기 알러지성 비염 때문에 오늘은 병원도 가고 다시 한번 크라상점을 가보기 위해 평소보다 일찍 집을 나왔다.

안과에 사람이 참많았음. 진료보러 들가면 왜 안나옴? ㅜㅜ🙀🙀 한참을 기다리다 유바마씨 차례.
정작 유바마씨는 1분도 안되서 나옴 ..ㅋㅋㅋㅋ???

약국에서 약타고 바로 크라상점으로 걷기.
하늘이 꾸물거린다..!

크루아상은 안되겠다며 집으로 돌아가는데 갑자기 폭풍비가..🌧🌧🌧🌧🌧
남의 아파트 쉼터에서 비를 피했다.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기에 우산없이 비에 홀딱 젖은분들도 많았음..ㅜ

30-40분 정자에서 기다리다 비가좀 잠잠해 져 집에갔다가 차타고 다시 크라상점을 찾아감.
ㅋㅋㅋㅋㅋ 꼭 먹고말겠다는 의지.

비는 잦아들었지만 그래도 조금씩 내린다 ㅜㅜ

위치는 증산역 바로앞. 나주곰탕 옆. 초원갈비 1층.
김덕규베이커리 큰길 건너편.

크라상점이 체인점인가 했더니 대구가 본점으로 경남에서 유명한가보다.

네이@검색해보니 경남 쪽에만 있는듯.

매장은 정말 딱 크루아상만 진열. 근데 종류가 참 다양하다.
누텔라, 초코, 생크림, 크림치즈, 딸기생크림, 메이플, 기본, 인절미, 옥수수?, 앙버터 등 종류가 좀 많았음.
((((((개좋아🤩🤩))))))

가게가 엄청 깔끔. 낱개로도 구매가 가능한지 크루아상 앞에 1.0, 1.2이렇게 가격이 붙어 있었다.
난 박스채로 할꺼니까.. ㅋㅋㅋ 무시..
10개 랜덤으로 담으면 9900원.!!!

요즘 빵집 가면 기본 크루아상이 몇천원임.
근데 여긴 크기가 째꼼 한게 흠이지만 가격이 하나에 천원.
거기에 맛들이 다양해서 정말 좋았다.

흥분을 못감추고 막담는중 ㅋㅋ
꿀순이도 간식금지 당했지만, 자기가 원하는걸 자꾸 담으라고 강요....
유바마씨와 꿀순이랑 몇개 담으니 내껀 없어서
그래 두박스를 사자 ...

ㅋㅋㅋㅋㅋ흡족 ...
다시 말하지만 빵이 작음.

4시에 나온빵들이라고 저거 다팔리면 집간다는 사장님은
어제도 왔다가 일찍 문닫아서 헛걸음 했다하니 빵하나 더 주심.. ㅋㅋㅋ

포장을 하는 와중에도 손님은 계속왔음..ㅎㅎ

유바마씨가 뭐이리 사냐면서 뭐라하니까...
사장님이 담아주시면서 보관법을 알려주심.☹️☹️

<크루아상 보관방법>
냉동실보관>>> 먹을때 실온에 30분 정도 냅뒀다 먹기.

집에오자말자 제일먼저 초코가 든걸 먹는 유바마씨는 맛있다 시전.
넘나 잘먹음. 꿀순님도 잘먹고 ..
나는 말해뭐해임..💕💕💕💕 크루아상은 사랑인듯.
아쉬운점은 빵덮개가 없다는점... ㅜㅜㅜㅜㅜㅜ 매우 아쉽.
사람들이 자주 드나드는데 빵이 그냥 노출 되서 아숩.

박스도 너무나 이쁘군요. 😍😍😍😍
남자애 머리가 크루아상 ㅋㅋㅋ
오전11:00~오후9:00(재료소진시 조기마감)
정기휴무일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