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순이 어린이날😍😍

2020. 5. 5. 19:33육아&산모교실&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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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에 내려온 고모랑 잘꺼라고 집에 잘 안들어 오시는 큰따님. 😂😂😂
새벽내 집안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찡얼거린 우리 둘째 덕분에 나는 잠한숨 못자고 비몽사몽.
유치원에서 어린이날 드라이브스루로 아이 선물을 받아가라해서 꿀순이없이 다녀옴.ㅋㅋㅋㅋ

전에도 아이 교재를 받아온적이 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만나기 쉽지 않은 상태에서 드라이브스루는 참 좋은거 같다.

6살인 꿀순님은 오전10시부터 10시50분 까지 아마 나이대에 따라 시간이 다른거 같다.

꿀순이가 다니는 우리들 유치원. 선생님들이 나오셔서 너무 반갑게 맞이해주심. 코로나만 아니였으면 아이들이랑 즐겁게 보냈을텐데.. ㅜㅜ 선생님들의 고생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여름 원복이랑 선생님들이 만들어준 사탕목걸이와 쿠키. 풍선까지 우리 꿀순이에게 전해주니 너무 좋아했다.

받으러 가면서 오랜만에본 꿀순이 5세때 담임선생님도 만남.갑자기 먹보 출산 하러 가게되서 흐지부지 마무리가 된거 같아 아쉬웠는데 직접 뵙고나니 마음이 편해졌다^^

할아버지가 사주신 어린이날 장난감.
장난감 매장에 가서 직접고른 똘똘이 인형이 너무나 잘가지고 논다.

저녁은 외할매가 주신돈으로 시켜먹기.ㅋㅋ
어린이날이라고 아침부터 꿀순이 먹보 용돈을 보내주신 울엄마^^💕💕💕

크림파스타가 먹고싶다는 꿀순님덕에 정말 오랜만에 양식을 먹어봄. 파스타랑 부채살스테이크 갈릭버터새우구이 넘 맛있음. 생각보다 양이 적어 아쉬웠는데 먹다보니 양은 제법된다.
마늘빵에 크림파스타 소스 찍어먹으니 핵꿀맛.👍🏻

엄마아빠 선물은 꿀순이 옷으로 사줄껭~~~
아직 어린 먹보를 한번보곤 어린이는 나뿐이냐는 우리 꿀순님. 어린이날 축하행.^^💕💕💕💕
내년엔 코로나가 사라지면 신나게 뛰어놀게 해야겠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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