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라스데코&비즈 만들기

2020. 4. 11. 08:15육아&산모교실&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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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글라스데코를 너무잘갖고 노는 모습을 봐서 이번에 하나 더 구매를 했다.
전에껀 아이들이 쉽게 만들수 있었던 틀이 나왔는데 글라스데코의 양이 너무 적어 좀더 큰걸로 구매.

3세 이상 연령이라 적혀있었음. 우리 꿀순이는 이제 6살이니 충분히 할수 있다.

글라스데코가 굳어서 막힐수도 있으니 여분의 꼭지도 있었고, 풀도 보임. 풀???????
딱풀은 뭔가 했더니 비닐이랑 도안을 고정시킬때 흔들리지 말라고 붙이는 용도.

바닥에 여러가지 그림들이랑 붙여서 사용할수 있는 비닐 몇장이 들어있었다.

풀을 바르고 비닐을 붙여 검정색으로 테두리를 만들어 주는중 ㅋㅋㅋ... 일정하게 짜기가 왜이리 힘든지 삐뚤거리면서 만들어준.. 여기에 우리꿀순이가 채우는걸로~^^

알록달록하게 색칠할거라는 따님은. 화려한 강아지를 만들어주심. ㅎㅎ 너무 잘한거 아니냐며 색감각이 남다르다며 ㅋㅋㅋㅋ칭찬을 엄청 해줬더니 으쓱해진 꿀순님이다.
예전 글라스데코에서 쓰고남은 틀에다가도 그리고~
요며칠은 글라스데코 이야기만 나올듯. ㅎㅎ

아빠가 그린 글라스데코 낮잠을 자고 왔더니 아빠랑 꿀순이랑 꽁냥꽁냥 ~~ 생각보다 잘해서 놀랬 ㅋㅋ

글라스데코랑 같이 사준 비즈공예.
아기자기한 것도 너무 좋아하는 꿀순이는 장난감도 작은것들 이 한것들이 가득하다.
티비나 유튜브에서 이런 만들기가 나오면 항상 사달라하는..팔찌 만들기도 해보고 이 나이땐 이런걸 좋아하나?..

쪽가위가 .. 가위질이 안됨 ㅋㅋㅋㅋ 줄을 자르질 못함
??????? 모양만 가위인듯 쿨하게 버리고 주방가위를 사용했다.

자기 팔찌를 만들고, 고모 목걸이를 만들어 주겠다던 딸은 자기 목걸이를 만들고 옆에서 구경하던 신랑은 내 팔찌를 하나 만들어주고 나도 신랑 팔찌를 만들고 양이 많아서 몇개를 만들어도 줄어들지 않았다.

먹보가 조금만 커도 저 작은것들 입에 들어갈까 싶어 다 치워야하니 누워있을때 많이 갖고 놀라고 이런것들 많이 사줘야겠다. ㅎㅎ

자기전까지 자기옆에 고이 모셔두고 자는중.
사줘서 감사하다고 꾸벅이는 꿀순이를 보며 진즉 사줄껄 후회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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