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당 호떡 만들기 & 부추전 🤗🤗

기본 호떡 만들기, 녹차호떡 만들기 두개를 구매해서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
녹차 호떡을 만들고 남은 반죽을 오후 간식으로 남겨두고 아빠 엄마 따님 세장을 붙였는데 아빠가 먹을걸 꿀순이가 먹음 ㅋㅋㅋ 맛있다고 두장을 먹었다.

애아빠는 자기 호떡이 어딨냐고 찾다가 꿀순이가 내가 먹었다는 말에 꿀순이 한테 삐짐.ㅋㅋㅋ
그리고 마트 가서 흑당 호떡만들기를 사왔다.

요즘 한참 인기있는 흑당 << 흑당 버블티, 흑당 밀크티 같은 흑당이 붙는게 인기인가??

여튼 구매한 흑당 호떡만들기

구성은 똑같이 가루+이스트 그리고 속에 넣을 흑당 잼믹스.

나는 항상 프라이팬을 사용해서 만들었는데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흑당롤 흑당호떡볼 만들기도 나와있었다.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니 다음에 한번 도전해봐도 좋겠지만, 뭐니뭐니해도 호떡은 후라이팬에 기름 둘러서 구워먹는게 최고인듯.

볼에 이스트랑 믹스가루를 넣고 40도 물한컵 넣어주고 섞으면 반죽끝.

반죽이 질기때문에 손에 식용유를 살짝 바르고 먹을만큼 반죽을 때서 설탕 넣고 구우면 끝.

잼믹스를 가득 넣었더니 ㅋㅋ 구우면서 옆으로 터지고 난리..
그래도 처음보다 점점더 실력이 늘어나는듯 하다.ㅋㅋㅋ

집에 있으면서 호떡 장수가 될듯..ㅜㅜ 👍🏻
할게 없으니 한번더 해먹을까 싶다.
뭔가 더 잘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김.ㅋㅋ
우리 꿀순이는 자기가 작게 만들고 큰걸 먹어야 겠다며.. 내껄 뺏어감.. 나머지도 다붙여서 양이 많아지니 꿀순이는 자기 아빠에게 어제 뺏어먹은게 미안하다며 한장더 먹으라고 나눠줬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아빠가 괜찮다고 너한장더먹으라 하니 아니다 나는 배부르다고 ㅋㅋㅋ.. 그냥 배불러서 준것으로... 남은 한장은 다음날 다시 꿀순이 뱃속으로 😁😁😁😁

저녁은 오징어를 넣고 부추전으로 😁😁😁😁😁

요즘 확진자가 아니라 확찐자 라는 말이 나오고 있던데..
우리가족도 확찐자가 되어가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