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클라임파크😋

2019. 11. 21. 20:48육아&산모교실&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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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먹보를 임신중인 나는 추석연휴 어디도 가지 않았다.
한참 심심해 하고 활동적인 꿀순이를 위해 폭풍 검색.
어린이 클라이밍 하는곳을 발견. 아직 날도 더웠는데 야긴 실내라 더 안성맞춤.!!
우리집과 거리는 약20-30분이였고 소토에 위치해 있었다.
출근 한 신랑을 뒤로한채 꿀순이랑 같이 소토로 출발~

클라이밍이 뭐냐고 물어보는 꿀순이에게 사타리 타고 올라가는거라고 말해줬더니 자기가 제일 잘하는 거라고 말함.😋😋

소토는 화물차들이 많고 차가 빨리 다니는 편이라 초보운전 엄마들은 조심조심!!!! 나또한 조심조심 ㅎㅎ


세트장 같은 큰 건물이 보였고, 들어가니 안내를 해주시고 요렇게 꿀순이에게 안전장비를 채워줬다.
내부에는 추석연휴 아이들의 에너지를 빼려고 북적북적 ㅋㅋ.. 다들 나와같은 마음이겠다 싶었다 ㅎㅎ🙂🙂


이렇게 양옆으로 다양하게 있었고, 쉬운거부터 난이도가 높은거까지 골고루 있었다.


저런 일자모양이 오르기 쉽다했는데, 잘올라 갈 수 있다던 꿀순이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시작.ㅋㅋ😂😂😂😂😂
라푼젤을 좋아하는 꿀순이는 난이도가 높은 라푼젤을 안더니 내려달라함 ㅎㅎ 엉덩이 받쳐주고 싶당 ㅋㅋ...


클라이밍은 5분도 안되서 포기..요렇게 등이 다보이게 열심히 올라가면 미끄럼틀 타는게 있는데 그것도 한번 타보더니 생각보다 빨리내려오는 속도에 당황하신 꿀순님은 이것도 안녕~


바로옆에 방방이 있어서 혼자 신나게 놀았다.
다른 아이들 나이대를 보니 꿀순이가 제일 어린거 같았고, 초등학생 어린아이들이 제일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다 클라이밍 하고 우리 꿀순이가 방방 혼자 차지 ~~ 뛰어놀다가 매점에서 뽀로로음료수 한잔하시고, 2층구경을 했다.


이렇게 한쪽편에 편백나무 놀이방이 있었는데 ​​5세이상 출입금지다.
​5살인 꿀순이도 들가서 놀았다. 편백존에서 혼자 30분은 논 듯..ㅎㅎ
왜왜!!! 잘올라간다고 했냠... 이럴줄 알았음 키즈카페를 갈껄 후회했다.ㅜ

​겁이 많은 5세 아이는 아직 무리인듯 싶어서 1-2년 뒤에 다시 방문해볼 생각이다.🙊
실내에서 즐기는 스포츠라 좀더 커서온다면 좋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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