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소면 촉감놀이💕

2020. 9. 27. 09:10육아&산모교실&이벤트🥰🥰

반응형

벌써 우리먹보가 8개월임🤗
아주 무럭무럭 튼튼이로 잘커주는중 ㅎㅎ
둘째가 뭐든 빠르다는 말은 들었지만
만7개월에 잡고 서더니, 소근육도 제법 잘사용.
먹보의 발달에 맞춰
촉감놀이를 빨리 시켜줘야겠다 생각함.
꿀순이에 비해 엄청 빨라욧❤️

일단 당근마켓 어플을 깔아서 김장매트를 중고로 구매.
구강기인 먹보는 뭐든 입으로 직행😱
유기농 마트에가서 두부랑 소면을 샀다.

두부 소면 따로따로 하려고 했는데
꿀순이도 하고싶다해서 두개다 하기로 ㅎㅎ
소면도 삶아주고, 두부도 데쳐서 식혀주기.


중기 이유식을 하면서
밀가루도 먹어봐야 알러지가 없다해서
촉감놀이겸 밀가루알러지 테스트까지 겸사겸사

거실에 김장매트를 깔고
수영복으로 갈아입히고, ㅋㅋ
시작.🌼

동생이랑 놀아준다더니 젤신난 꿀수닝👍🏻👍🏻

세상 어리둥절한 먹보는 어찌할줄 몰라함 ㅎㅎ
동생한테 직접 두부를 으깨고 만지게 해보는 언니.❤️

자매가 함께 노는 모습보니 둘째낳길 참잘했다 느낌.

조물조물 상황파악좀 하다가 입으로 직행 ㅋㅋ..

둘째는 먹기만하고 첫째가 촉감놀이 젤 잘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나게 촉감놀이 후...

치우는건?...
베란다 하수구에 싱크대 거름망을 씌워서 두부랑 소면 걸러내고 유바마씨가 열심히 청소하기 😂😂😂
꿀순이가 격하게 놀수록 안색이 안좋아지는 유바씨는 저거 어떻게 치우냐는 말만 반복 ㅋㅋㅋ


난 꿀순이랑 먹보랑 따숩게 욕조에 물받아
물놀이로 마무리💕


여보 다음은 미역이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