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차이나타운 사해방

2020. 5. 15. 20:02여행&일상&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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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피해로 몇달째 일을 못하고 마이너스로 살아가는지 모르겠다...ㅜㅜ
신랑은 반강제 백수가 되어버렸다지...
이렇게 기약없는 기다림만 할 수 없기때문에 새로운 일이라도 해보려는 신랑을 따라 발품을 팔고 돌아다니다 가게된 부산 차이나타운.

밥도안먹고 돌아다니니 배고픔..ㅜㅜ

부산 차이나타운은 또 처음 와보는거라 뭔가 새로웠다.
지나가다 보기만 했지 들어와본건 처음 ㅎㅎ
차이나타운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내려왔는데 주인 아주머니께 여쭤보니 가게주차장이 따로 있나보다.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물고기들~ 수족관 유리에 주둥이가 붙어있는 물고기는 이름이 뭐냐고 따님이 물어봤는데 말을해줄수 없었음 엄마가 몰라 미안..

이름모를 물고기 구경이라도 많이하라고 수족관 옆 자리에 앉아서 나오기 전까지 따님은 신나게 물고기 구경을 했다.
자꾸 물어보는데 쟤가 뭔지 나도몰랑...ㅜㅜ

차이나 타운이니 다 중국인일까?? ~~~ 중국말을 하시니 중국분들이겠지..?? 촌ㄴ인 나는 그저 신기방기 😳😳

점심시간이 끝나서 그런지 홀은 조용했다.
반대쪽은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었다. 단층가게인줄 알았는데 2층 까지 중국집인가보다.

만두전문점 이라 적혀있어, 짜장면과 군만두 볶음밥을 시킴.

기본찬과~ 물대신 차를 주심 보이차인가.. 많이먹어본 맛인데 뭔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차를 주신다.

유니짜장 꿀순님이 참 좋아하심. 볶음밥도 잘먹는 신랑.
군만두는 평소 먹는맛이 아니라 색다른 맛이 났다.
배고프니 잘먹고 가는 우리다 🙂🙂

오늘 한끼도 잘먹고 다시 또 발품팔러 가야쥐......잘되길 바라고 또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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