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2박3일& 죽도시장, 호미곶😉

포항시 안에 있는 죽도시장은 우리가 잡은 구룡포 펜션이랑 약30분 거리.
포항 시장 중 가장 유명하다는 ​​​죽도시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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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사람이 어마어마..

죽도사장은 ​​​어시장, 대게, 청과류, 먹자골목으로 크게 나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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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가 어마어마하게 컸는데 옆에 사람이 가격물어보는거 엿들었는데 40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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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금 대게철이고 대게가 유명한 포항이라 그런지 가격이 말도안되게 저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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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류 파는곳지나니 젓갈도 판매를 했는데.. 안사온 걸 후회중..ㅜㅜㅜㅜㅜ

청과물쪽 보다 어패류, 대게쪽은 진짜 사람이 지나가기도 힘들만큼 사람이 바글바글 했다.
먹자골목에서 칼국수 집에서 칼국수와 수제비를 시키니
칼제비로 통일 하라고 그럼 빨리나온다고 ㅋㅋㅋㅋㅋㅋ 강제 칼제비.
사장님 넘나 쿨함.. 근데 진짜 맛있었다.

우리를 끝으로 다음 손님 재료 소진으로 안받는다 하니 뭔가 맛집에 마지막 손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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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임산부라며 손에 간식거리를 쉬지않고 먹었는뎈ㅋㅋㅋ
꿀떡 졸맛... 찰떡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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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완도에서 자랐는데 진도김 정말 맛있더라 ㅋㅋㅋㅋ 아물론 완도김도 최고인데..
포항가서 진도김을 사온셈...

포항하면 과메기도 최고😍 비린내가 하나도안나서 첨먹어보고 바로 고고~
오메가3가 풍부하다니 우리먹보는 강제 똑똑이가 되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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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은​​​ 오거리 공영주차장 이용하시길 가격이 다른 사설보다 훨씬 저렴하고, 시장과 위치도 가까운편!!
주차장 아저씨 매우친절 포항에서 제일 친절함을 느꼈다.

​​​호미곶은 구룡포와 더가까웠는데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를 지나 안쪽으로 더 들어가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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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이쁘고, 가서 핫도그 열심히 먹고 쥐포도 먹고 와플도먹고..... 구경은 짧게.. 나는 시장이더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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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와서도 과메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