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 포항2박3일😊

2019. 11. 18. 11:56여행&일상&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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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열리는 아라광장 바로 건너편, 횡단 보도만 건너면 ​​구룡포 근대문화역 사거리가 나온다
이 곳이 바로 요즘 수,목 드라마로 핫한 동백이 촬영지*^^*


축제랑 겹쳐서 그런지 점심시간쯤 방문했는데도 축제장이나 촬영지나 사람이 많았다.


입구에 파는 솜사탕 굿 .. 요즘 솜사탕 가격이 5천원이라니 🤭나도 나이가 들어가는 듯 하다..


까멜리아.. 주말에 관광 인파들이 모여.. 사진찍겠다고 너도나도 줄서있었다.. 너무 긴줄이라 나는 패스.


옛날 시골 풍경들이 어린시절 추억을 돋게하였다.
임신 중기인 나는 천천히 어릴때 추억을 회상하며 구경을 했다.


옛날 추억의 문방구 같은 용품, 우리신랑도 저기서 옛날 팽이를 사고 ㅋㅋ..


기분이 좋으신 우리 따님은 달려다녔다 ㅋㅋ


옛날 못난이 인형


나 어릴땐 짱깨뽀 라고 했는데 ㅋㅋ ..
100원 넣어서 500원 으로 불려서, 신랑 팽이사는데 보탬ㅇㅣ 됨 ​



맨날 반상회 하는 떡집도 보이고, ㅎㅎ


용식이네 엄마집은 게장집이 아니고, 호호면옥이라고 장사를 하고있었다.


포항은 대게가 유명해서 그런지 조금만 나가도 대게 간판이 요란했는데
요기는 드라마 촬영지로 꽃게 유명지 컨셉이라 그런지 꽃게모양 간판~


여기 동백이 촬영 포스터 찍은 계단을 올라가면,
(​​계단이 가파름, 임산부,노약자, 어린이 주의!!)


요렇게~ 반대편 축제현장이 보였다.
올라가서 보니까 정말 예쁨


그 뒤로는 쉴 수 있는 정자가 보였고,


바로옆엔 구룡포의 이름답게 용이 똭 ㅎㅎ

날씨도 따뜻하고, 쉬어가며 경치를 감상하는 느낌이 들어 넘 좋았다..

내가 갔을때 당시 향미 마지막 촬영을 응원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어있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 때문에 유명해져서 방문 하게 된 계기가 되었지만,
사람들의 기억에 잊혀질때 한번더 방문해서 차근차근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큰 곳이다.


바닷가가 넘나 이쁜, 태교여행 기분 물씬 드는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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