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 맛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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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 손 칼국수👍🏻
요근래 날씨가 급 추워져서 그런지 따끈한 국물이 있는 칼국수 한그릇 하러옴. 저번에도 한번 먹으러 들어갔는데 마감시간이라 못먹었움.😭 우리신랑은 왜이렇게 칼국수를 좋아하시는지... 바로 ㄱ ㄱ 입구서 부터 밴댕이인가? ... 육수용 생선을 하여튼 말리고 계심. 지나갈때마다 보면 맨날 말리는거 같은 ㅎㅎㅎ 외관으로 보기엔 엄청 넓어보였는데, 내부는 크게 넓지는 않았다. 일단 우리가 가기전에도 먼저와 드시는 분들이 여럿 계셨음. 포장도 되는지 포장해가시는 분도 계셨다. 비빔칼국수는 안됨. 전에 왔을때도 마감이라 비빔 칼국수가 안되는건가 생각했는데... 그냥 비빔이 안된다 하셨다. 그래서 우리는 일단 짜장면, 수제비를 시킴. 어릴때 시장에서 먹던 그런 짜장맛.👏👏👏 면이 진짜 끝내줬다. 우리 꿀순이가 많이 달..
2020.01.18 -
연말 남편이랑 단둘이 외식?(숙달돼지)❤️
19.12.30 연말이라 그런지 종종 가족 모임을 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서울서 시누가 내려와 우리 꿀순이를 봐주심❤️ 금요일날 유치원 방학을 하고 주말 이틀동안 꿀순님에게 겁나 시달렸더니 진이 빠진다.. ㅜㅜ 요며칠 먹보때문인지 잠이 엄청 늘었는데, 꿀순이에게 너무 미안함이 가득.. 시누가 며칠 방학한 우리 꿀순이랑 시간을 보내주고, 마침 방학이 같은 우리조카가 있기에 친정언니 찬스를 쓰며 조카랑 언니랑 놀러오라고~ 꿀순이가 열심히 놀 수 있도록... 여튼 시누에게 간 꿀순이는 넘나 신나하고 애미를 찾지도 않음. 오늘 하루 누룽지 한그릇으로 버틴 나는 배고픔에 달달달 ... 신랑이랑 바로 고기집으로 출동했다. 원래 둘이서 아님 꿀순이도 데리고 남포동 데이트를 즐겼던 우린데 남포동 갈까 하다가 시간이 ..
2019.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