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독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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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조기수축 입원😭😭
어제밤 부터 다시 열이 나 산부인과 응급실을 가게됨.. 꿀순이가 있어 남편은 집을지키고 나혼자 마스크하고 병원감 ㅜㅜ 독감으로 인해 조기 수축이 나타난다고, 입원을 권유 했던 의사쌤. 입원을 해야하지만 꿀순이 봐줄 사람이 없어서 ㅜㅜ 새벽에 출근하는 신랑이 나가기 전까지 수액을 맞다가 일단 집으로 돌아왔다. 수액 맞으니 열은 좀 내려가나 싶더니 새벽부터 또다시 올랐음.😭😭😭 첫째를 데리고 병원에 갈순없으니 유바마씨 마칠때 까지 덜덜 떨면서 기다림. 오한이 장난아님’ㅜㅜ 식은땀을 너무 흘려서 샤워하고 끼니를 제대로 못챙겨먹어서 죽도좀 먹고 다시 병원으로 갔다. 태동검사를 하고 수축이 오니 침상안정을 설명해주시고, 열이 안떨어져 해열제 또맞기.. 일인실에서 나오지 말라함. 강제 일인실 강금.. ㅜㅜ 타미플루..
2020.01.29 -
임산부)) 열없는A형독감
금요일날 만난 친구가 그날부터 목이 간질간질 하다함. 같이 수다 떨다 잤는데 일욜날 병원 가보니 열없는 A형독감 진단을 받았다. 36주에 날벼락... 토요일부터 기침을 하던 나는 .. 열없으니 괜찮겠지 하고 마스크만 착용.. 월요일에 음 뭔가 으슬거리나? 했는데 화욜날 아침에 37.8 ... 느낌이 너무 안좋아 병원을 찾아갔음. 왜때문에 다들 마스크를 안씀? 우한 폐렴도 유행인데.. 의료진과 나만 마스크씀.. 친구가 독감이구 저는 그이후로 외출한적이 없다 하니 그럼 한번 해보자함. 그당시 병원에서는 37.2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A형독감....ㅋㅋㅋㅋㅋㅋㅋㅋ확진. 이때 부터 나는 아프기 시작함.. 오한이 들고 삭신이 쑤시고 머리까지 아픔. 친구도 모르고 있다가 세상 미안해 죽을라함. 😩😩😩😩😩😩임산부가 타..
2020.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