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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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19년 마지막날 해돋이🥰🥰
1.1은 복잡하고 차막힐거 같으니 우리 부부는 19년도의 마지막 해을 보기로 했다. 미리 해뜨는 시간을 검색하고^^ 라면이랑 커피랑 먹으면서 보자며 이것저것 챙기기시작. 19년12월31일날는 일출시간이 7:32 위치는 어디로 갈까 했는데 운전직을 하는 우리신랑이 지나가다 저기서 해보면 정말 좋겠다. 하는 곳이 있단다. 나도 사람이 많은것보다 우리 둘이 여유롭게 보는게 좋아서 동의를 했다. 어우~ 겨울이 진짜 왔는지 바람도 불고 춥당.. 집에서 얼추 30-40분 걸리는 위치. 7시 반경 해가 뜨는데 도착한 시간은 6시50분경~ 저쪽 바닷가가보이고 붉은 빛이 세어나오는 ^^ 차에 앉아서 바로 라면도 먹고 ㅋㅋㅋ 김치까지 싸온 치밀함.^^.. 7시 정도 되니 점점더 밝아진다. 우리가 간곳은 졸음쉼터~ 사람들이..
2019.12.31 -
연말 남편이랑 단둘이 외식?(숙달돼지)❤️
19.12.30 연말이라 그런지 종종 가족 모임을 하기도 하는데.. 오늘은 서울서 시누가 내려와 우리 꿀순이를 봐주심❤️ 금요일날 유치원 방학을 하고 주말 이틀동안 꿀순님에게 겁나 시달렸더니 진이 빠진다.. ㅜㅜ 요며칠 먹보때문인지 잠이 엄청 늘었는데, 꿀순이에게 너무 미안함이 가득.. 시누가 며칠 방학한 우리 꿀순이랑 시간을 보내주고, 마침 방학이 같은 우리조카가 있기에 친정언니 찬스를 쓰며 조카랑 언니랑 놀러오라고~ 꿀순이가 열심히 놀 수 있도록... 여튼 시누에게 간 꿀순이는 넘나 신나하고 애미를 찾지도 않음. 오늘 하루 누룽지 한그릇으로 버틴 나는 배고픔에 달달달 ... 신랑이랑 바로 고기집으로 출동했다. 원래 둘이서 아님 꿀순이도 데리고 남포동 데이트를 즐겼던 우린데 남포동 갈까 하다가 시간이 ..
2019.12.31 -
12.23 꿀순이와 데이트🐵🙈🙉
양산맘 카페를 하면서 모다 아울렛 이벤트로 2020년 다이어리가 당첨 되었다👏👏👏 23일 꿀순이 공부방이 끝나고, 우리 집 아저씨는 약속이 있어 지하철 역에 태워주고 ,,~ 꿀순이랑 아울렛 구경을 고우~~~ 날이 추워져서 요즘 집, 유치원, 공부방이 다인 우리 꿀순이는 엄마랑 나와서 넘 신나했다. 평소엔 둘이 자주 나오는데 먹보가 점점 커져서 단둘이 나오는것도 오랜만. 신나게 이리저리 텐션업된 우리 애를 데리고~ 모다 아울렛 6층에 있는 고객센터에서 다이어를 수령후 바로옆 모던 하우스도 구경. 자기 공부 할꺼라고 들고 다니는 꿀순이 .. ㅋㅋㅋㅋ 음 나도 다이어리좀 써보려고 했는데... 뺏겼다 ㅜㅜ 크리스마스이브 전날 이라 그런지 트리 관련 물품들은 50프로 행사를 하고있었고, 우리집은 벽트리가 있으니 ..
2019.12.27 -
양산))잡내 안나는 양고기 맛집👏👏👏
외식을 할때면 고기집을 자주 가는데 우리 부부는 양고기를 너무 좋아한다. 특히나 이집은 양고기의 특유의 잡내가 안나서 그런지 먹고 나서도 깔끔해서 좋다. 항상 갈때마다 사람이 복잡한 식당. 처음엔 그냥 인형뽑기를 하로갈까~~ 하면서 집에만 있기 넘 심심하다 ㅎㅎ 이러면서 나왔는데.. 양고기집 지나면서 ㅋㅋㅋ주차를 하고 들어갔다. 매번 우리가 갈때마다 정말 바쁜 사장님 @ 나는 점심먹은게 소화가 안된다고 적당히 먹고 가자며 들어갔는데 ㅋㅋㅋ 5인분을 먹고왔다. 가게 내부도 아담하고, 우리는 가족끼리가면 그냥 테이블 보다 바 처럼 앉는 자리를 더 선호함. 분위기 있고, 고기를 구워주는 사장님이 더 잘 봐주심. 기본찬이 세팅이 되면 화로에 굽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꿀순이 공기밥도 같이 주문해놓고~~ 기다리기...
2019.12.26 -
크리스마스, 신난 꿀순이😍😍
요즘 말을 잘안듣는다며, 아빠에게 자주 혼나는 꿀순이😞😞 먹보가 곧 나올때가 되서 그런지 엄마 껌딱지가 된 꿀순이는 칭얼거림도 많아지고 눈물이 많아졌다.ㅜㅜ 동생이 태어나는게 좋기도 하는 반면 엄마아빠를 뺏기는 기분이 드는가보다. 아빠는 울면 산타할아버지가 안온다했고, 꿀순이는 산타할아버지가 진짜 있을까?? 하면서도 울면 안준다는 말에 웅얼웅얼 ㅋㅋㅋ 미리 시크릿 쥬쥬 색칠공부, 요술봉, 공주 핸드백 등ㅋㅋ 포장을 해서 숨겨놨다가 자고있을때 발밑에 뒀더니 너무 신나하는 꿀순이다. 아니나 다를까 전날 미미하우스, lol장난감 까지 할아버지한테 받고, 예쁜 옷도 받고 신나있는 우리 꿀순이는 정말 산타가 편지까지 써주고 선물을 주고 갔음에 깜짝 놀랜듯~~ 요즘 ㅜㅜ 경기가 많이 힘들어서 그런지.. 크리스마스 ..
2019.12.26 -
19.12.24 신랑이 첫 먹보 병원을 따라오다😜😏😏
임신 후기가 접어들면서 정기검진일이 12.24 똭@@ 크리스마스 이브에 잡혔다. 마침 우리 신랑도 쉬는날이 겹쳐서 같이 병원을 다녀오기로~ 요즘 밤에 잠을 못자서 그런지 아침부터 피곤이 밀려온 나는 갈까말까 엄청난 고민을 하다 연말이니 더 복잡할거 같아서 급하게 준비를 했다. 병원을 집근처에서 조금 거리가 있는곳으로 옮겨서, 신랑을 데리고 갈까말까 하다가 데리고 ㄲㄲ ㅋㅋㅋ 와우...정말정말 사람이 많았다. 일단 접수를 하고 기다리는데 내앞에는 10명이 넘는 대기자들이... 여기도 접수를 하면 카카오톡 똑닥??인가 하는 어플로 대기가 몇명 남았는지 알려준다. 모든 산모들이 초음파를 봐야하기 때문에 10명이여도 정말 오래 기다린듯.. 점심시간도 다가오겠다. 우리 신랑은 이근처 맛집을 검색하고 날도추운데 칼..
2019.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