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들이랑 집콕(1)

2020. 2. 29. 15:11육아&산모교실&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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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신랑을 제외하고 나랑 딸들은 집 밖에 안나간지 며칠이 된건지 모르겠다.
큰딸은 활발하게 땀내면서 뛰어다녀야할 시기에 유치원도 거의 한달간은 안간듯..집에선 층간소음으로 뛰지도 못하게하고 심심해 죽을라한다.😭😭😭😭
집에서 먹고 활동을 안하니 울따님 볼살이 포동포동 해지고 있음ㅋㅋ

오늘은 뭐하지??
매일 집에만 있으니 매끼니 고기반찬에 놀거리를 찾아야하는 하루하루..ㅋㅋㅋ
집에서 나가질 않는데 오히려 생활비 통장이 텅텅..😱😱😱😱😱😱😱😱

슬라임을 정말 좋아하는 꿀순이..유튜브를 볼때마다 슬라임 관련된 영상을 정말 자주 본다.
전에 슬라임이 아이 건강에 정말 안좋다 해서 집에 갖고있던 슬라임을 싹다 버렸는데..
버렸다고 꿀순이가 엄청 서운해했다. ㅜㅜ

이 슬라임은 몸에 해롭지 않다해서 선택.
정말 잘갖고 놀아 다행이다.

내가 어릴때 우리부모님도 글라스테코를 사주셨는데, 아까워서 아끼고 아끼다 나중에 버림.. ㅋㅋ(아끼다 똥됨 ㅜㅜ)

심심해 하는 우리딸 오늘은 뭐하지!??
인터넷 검색을하다 추억 돋는 어린시절이 떠올라 글라스테코를 구매했다.
요즘 글라스테코는 틀로 나와서 거기에 색을 채워 넣는 식으로도 나오는가보다.
라떼는 .. 도안 따라그렸는데ㅜㅋㅋㅋ
우리 꿀순이가 만들기 쉽게 이걸로 선택함.

정말 잘 하는듯.~ 예쁘게 말려서 우리딸 유치원 가방에 달아줬다.😁👏👏👏👏

먹보도 돌봐야 하지만 먹고 자고 싸는게 끝인 신생아보다.. 놀아달라는 첫째가 더 신경이 쓰여 매일매일 놀거리를 찾아 산마리 중임..
내일은 뭐하지? ㅜㅜ 빨리 뛰어놀라고 놀이터에 풀어주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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