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아이웰맘 산모교실😁

2019. 11. 17. 19:46육아&산모교실&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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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1 빼빼로데이날 ㅎㅎ~ 산모교실에 당첨되어 김해를 다녀왔다.
첫째땐 산모교실이 뭔지도 몰랐는데 둘째 임신 후 첫째때와 같은 우울증은 다신 겪고 싶지 않아 인터넷검색 후 움직이기 시작

양산에 거주 중 이라 나는 여유시간을 갖고 김해 문화원으로 출동했다. 자차로 약 30분 소요.


1부는 이렇게 재테크 강의로 시작했는데 들어도 잘모르겠다..
​신용등급이나 직급이 오르면 이자 감면 할 수 있게 조건변경이라는 말은 좋은 정보인거 같다.



​1부가 끝나고 행사업체 부스에서 설명을 듣고 도장을 받아야했다.(바운서 받는 조건)
난 여유있게 방문을 해서 1부 시작전 미리 설명을 듣고 1부가 끝나고난 뒤 도장만 받았다. ㅎㅎ




2부 시작 ~ 1부가 끝나고 여기저기 부스 체험을 하다보니 시간이 생각보다 지체되었다.
2부 시작전 레크레이션 하시는분이 급하게... 6명을 뽑았는데 그시간이 10 분도 안된거 같다...
이름 있는 산모교실로 알았는데 뭔가 조잡한 느낌이 ... 여튼2 부 시작



​​몽고메리선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양수랑 같은 냄새가 나서 신생아가 더 친근함을 느낀다는걸 처음알았다.
그래서 자궁의 느낌이 들어 젖을먹다가 잠을 잔다는것도 하나의 이유가 된다는걸 알게 되었다.


모유수유의 장점을 적어주셨는데 3번...저기 3번? ㅋㅋㅋ녜???? 몸매 관리가 된다뇨 ... 모유수유하고 인생최대의 무게를 찍은듯하닼ㅋㅋㅋ
모유수유 후 다가오는 그 공복감은 ... 그걸 참고 안먹는 엄마들은 정말 대단함을 느낀다..
나는 나약한 애미라... 열심히 먹어서 그런지 .. 몸매관리는 남의이야기..



첫째때는 "무조건" 모유를 먹여야한다는 부담감이 아주컸는데.. 지금 생각하면 미련한거같다.
굳이 안나온다면 울면서 까지 먹일 필요는 없는거 같다... 그냥 모유모유 꼭 모유를 먹여야 한다 이런 부담감..
둘째는 안나오면 안먹일 예정.. 첫째때도 느끼는 거지만 내가 먹는 음식 보다 분유가 더 좋은 성분을 갖고있는건 분명했다.ㅋㅋ



수유자세도 강의해주시고 초보맘에겐 완전 좋은 유익한 시간인듯 하였다.

난 사출이 심한편이였다.
일단 모유수유중 사출이 심하면 전유를 조금 짜내고 먹이던지
아니면 누워서 먹이는걸 추천.!!! 우리 첫째는 기본자세를 제일 싫어 하더라...ㅠ(사출의 공포감??)



젖물릴때도 아이에게 유룬까지 크게 물리라고 했고, 편평유두나 함몰유두는 보호기를 착용하라 했고,
강사님도 보호기를 추천하셨지만, 나는 심한 함몰이 아닌이상 편평유두정도는 직수가 가능하다 생각한다.
나또한 편평유두 나는 보호기 없이 돌까지 완모를 했다.
(병원에서 보호기 사오라했는데 안삼)
아이가 빨면 빨수록 유두도 나오게 되더라



모유도 초유 이행유 성숙유 단계마다 각각의 영양이 달랐고, 아이에게 한번 모유 수유시 충분한 시간을 줘야 한다는것도 알았다.



첫째때 6갤 지나서 비오타민을 한참먹였는데, 둘째때도 비오타민을 선택할듯 하다 ㅎㅎ

샘플도 굿~



레크레이션때 옆사람과 친한척 하라해서 했더니 ㅋㅋㅋ 그린 물티슈 하나 겟 하고~
무엇보다 바운서가 없었는데 바운서가 생겨서 기분이 좋다.

이래저래 한번다녀오면 몸도 힘들고 졸립기도 하지만, 몸이 힘들어도 바람쐬러가고 선물 받는 기분으로 나돌아다니니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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